데이트로 즐기는 부평종합시장 맛집들

저번달 설날 혼자 처량하게 구경했던 부평시장 포스팅이 내 블로그를 먹여살리고 있다. 그럼.. 한 번 더? 원래 잘나가는 걸로 단물 우려내는 것이다. 그래도 오늘은 혼자가 아닌 둘! 그리고 맛집도 3곳 추가!! 이때가 대략 오후 3시가 좀 넘은 시간.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저녁이나 주말엔 사람에 치인다. 설날에 왔을 때랑 완전히 다르다.(왼쪽) 이때는 혼자 콧노래도 부르면서 다녔는데. 역시 뭔가 펼쳐쳐 있어야 구경하는 맛이 있다. 정육, 과일, 야채 골고루 찍는다는 게 먹을 것만 생각하고 다니다가 깜빡했다. 헉... 복댕이네어묵 정기휴일. 여기서 어묵 샌드위치 하나 먹고 시작하려 했는데, 시작부터 이게 뭐시다냐.. 고향손칼국수는 점심시간이 지난 뒤라 대기 줄은 없었다. 김판조 닭강정은 분주하구나. 방울이네. 진한 김치찌개에 소주 한 병을 하며 술이 아닌 홀로 고독을 마셨던 곳. 훗.. 낭만적이었지. 한잔 방울이네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22번길 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