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 첫날 담임은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말을합니다. '와타라세 마미즈'양이 빨리 쾌유하길 빈다고 말입니다. 반에서는 '마미즈'에게 가져다 줄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오카다 타쿠야'는 귀찮은 듯이 "얼른 병이 나으면 좋겠네요."라고 적어 버립니다. 주인공 이름이 헷갈립니다. ‘오타쿠’인줄... ㅎㅎ그녀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밖에서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발광병'이라고 불리는 이 병은 불치병으로 원인도 제대로 된 치료법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밤에 달빛을 쐬면 몸에서 형광색처럼 은은하고 옅은 빛이 난다고 합니다. 병세가 악화될수록 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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