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이야기 작가 '마가릿 애트우드' 글쓰기에 대하여. 인문학책추천

나는 지금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름 글을 좀 쓴다고 자부를 한다. 그럼에도 나는 '어떡하면 좀 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글을 잘 쓴다는 기준은 도대체 무엇이며, 언제쯤 정점을 찍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일까.. 글이란 건 상황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는 책들이 분명 존재한다. 그런 작품들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고전이라고 해서 시대의 흐름을 무시할 순 없다.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명작이라고 구분 짓는 기준은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그 관점에 대한 평가는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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