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책 추천> 역사소설의 대가 '신문기자 시바 료타로'

사실 외국의 국민작가를 다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따지고 보면 국민작가라 칭할 수 있는 작가들은 오랜 시간에 비하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보통 자신이 살고 있는 비교적 가까운 시간대에 살았던 작가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 역사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시바 료타로'는 소설가 이전에 신문기자였다고 한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던 사람들도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 많지만, 과거에는 그리 흔치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는 누구인가? 그의 본명은 '후쿠다 데이이치'. 보통 시바 료타로는 역사소설 '료마가 간다'의 작가로 불린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의 기록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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