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약 3개월 만의 개학이 이뤄졌지만 현장의 혼란이 계속 지난 20일 첫 등교를 한 고등학교 3학년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등교 후기를 공유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 20일 트위터에 올라온 등교 후기 방금 막 집에 들어온 고3입니다. 오늘 하루 정리하자면 이라는 트윗은 총 8700회 리트윗됐고 3200회의 공감 자신을 고3이라고 밝힌 작성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한 교실 안에 30명 이상 수업을 들었고 이동수업 중에도 학생들 사이 빈틈이 10cm도 없었음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거리 유지가 되지 않았다. 이어 급식실에 있는 거리 유지 라인을 학생들 아무도 지키지 않았고 선생님들도 지적을 하지 않았다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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