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거제리 시장 '진주통닭' (거제동)

회사를 퇴근하고 나서 집에 왔다. 저녁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엄마가 만들어 준 도토리묵 졸맛탱! 밥 한 그릇 뚝딱! 근데.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진주통닭이 먹고 싶다. 배부른데 그건 먹고 싶다. 무조건 오늘 밤에. (나는 먹고 싶으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편.) 저녁 6시 30분에 저녁을 먹었으니 8시 이후에 사러 가야지ㅋㅋㅋ 그렇게 8시 30분쯤 사러 갔다. (가게 배달 안됨.) 혼자 가기 싫어서 동생이랑 아빠랑ㅋㅋ 맨 오른쪽 행인 아님. 아빠임.ㅋㅋ 집에서 꽤 거리가 있어서 출발하자마자 전화로 주문. 후라이드 大 자요. 천천히 오시면 됩니다. 아뇨. 여기서 가는 데 한참 걸립니다.ㅋㅋ 그렇게 셋이서 출발! 거리가 있어 가는 길에 저녁밥 소화 좀 시키고ᄏᄏ좋구먼 어렸을 때 진짜 자주 먹었었는데ㅋㅋ 지금 30대인데 내가 5살 때도 먹었던 기억이 ㅋㅋ 기본 20년 이상은 있었다는 거ㅋㅋ 그리고 그때는 후라이드 아님ㄴㄴ 켄터키임ㅋㅋㅋㅋ 현재 메뉴는 후라이드 치킨ㅋㅋ 궁금해서 검색해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