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주간 일기.

9월 12일 월요일 동생이랑 길 지나가면서 고양이를 봤다. 걸어가면서 바로 멈춤. 와 너 너무 이쁜 거 아님? 어떻게 이렇게 이쁨? 어떻게 이렇게 생겼음? 와 자세도 너무 이쁜 거 아니가? 와 ㅠㅠ 너무 데려오고 싶었음 ㅠㅠ 흐규규 #고양이 그리고 우리는 저녁을 회로 부쉈다. 추석 때 열심히 전 부치고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 안 느끼한 음식 중 골라 회!! 너무 맛있음. ㅋㅋㅋ #고기쟁이 #연산동고기쟁이 #연산동횟집 9월 13일 화요일 ㅡㅡ 내 블로그에 이딴 게 달려서 댓글을 삭제하러 감. 엥? 그렇게 내 주간 일기를 삭제해버렸다. 와. 식은땀이 줄줄줄줄 열받고 화나고 와 난 망했어. 저런 것 들은 좀 안 사라지나? #주간일기삭제 9월 14일~15일 수~목요일 홍콩에서 지사장인 토마스가 부산지사에 왔다. 그래서 우리는 회식을 했다. 토마스와 함께 소고기 먹음. 치킨도 먹음. 그리고 마지막 날 I finally escaped English hell! #소고기 #토마스 9월 16일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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