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회사에서 혼밥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가게 중 '한솔 대구탕 전문점'을 방문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많이 있었다. 직원분께서 몇 명이냐고 물어보시길래 혼자라고 했더니 자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이 수많은 자리들은 자리가 아니고 뭔가?) 그래서 어이없다는 듯 네? 했더니 자리 없다라고만 하신다. (나가라는 거겠지. 그래서 기분 나쁜 채로 나옴. 내가 다시 가나 봐라. 20년 전통으로 불친절한 가게인 듯. 가기 전 다른 블로거 분 리뷰를 봤는데 그분도 혼자 왔다고 하더니 아주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고 했다. 최악. 사진 보정도 해주기 싫음) 위에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했지만 본론은 아래 한정식가게 '엄마밥생각'!! 가게 안에는 벌써 점심 식사하러 온 직장인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인원을 물어보시길래 혼자라고 했더니 어디와는 다르게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하셨다. 엄마밥생각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연수로 11번길 20-1 전화번호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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