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맛집 경복궁 : 냉정과 열정 사이

망해버린 맛집 후기입니다 맛없어서 망한 게 아니라 제가 밥투정 한다고 땡깡부려서 갑분싸 만들어서 망해버린 후기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남자친구가 쿨쿨 자길래 저도 잠들어 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저녁시간이 꽤 지나 있었고 입맛도 없어서 동네 고기집에서 고기나 구워먹자 했습니다 '제발 새로운 데 가자고!!! 맨날 똑같은데 지겨워!!!' '오빠 이거 봐봐! 오늘은 여기 가자! 여기 구워주기도 하고 @#$!’ 이렇게 말했는데 남자친구 귀에는 이렇게 들렸나 봅니다 '날 당장 기쁘게 해!' '오빠 이거 봐봐! 오늘은 여기 가자! 꼭 구워주는 곳으로 가자꾸나!’ 사실 제 의사는 오늘은 근처에서 편하게 먹고 다음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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