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3주차 : 방가방가 햄토리


블챌 주간일기 3주차 : 방가방가 햄토리

2주차 쓴 게 어제 같은데 벌써 3주차라니... 답방 댓글 다 언제 가냐 정말 죄송합니다 방가방가 우리 친구 햄토리~ 쩨일 조아하는건 까만 해바라기씨~ 우리 햄찌들이 세상을 떠난지 오래지만 저는 아직도 한번씩 햄스터 꿈을 꾸는데요 몇년째 비슷한 내용의 꿈을 꿉니다 햄스터와 나 꿈 속에서 햄스터 집이 최소 4개 어떨 때는 어항까지 수십개씩 있는 곳에 가게 되는데 어쨌든 다 내가 돌봐야 하는건데 깜빡하고 이제서야 온거임 걱정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케이지를 들여다 보면 갓 태어난 빨간 새끼들이 가득한데 몇마리는 꼬물거리고 몇마리는 죽어있는 상태라 햄아기 시체 보기 무서운 마음 그리고 남은 햄아기 돌볼 걱정과 함께 옆 케이지를 보면 물병에 물이 없어서 물 맥여주니까 햄스터가 꿀떡꿀떡 잘 먹는 꿈인데요 꾸고 나면 기분이 참 안좋습니다-_-; 햄스터를 성인되서 키웠는데도...! 난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도...! 몇몇 사건들이 무의식 속에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 갑분 프로이트 꿈의 해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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