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증명사진 자판기 이용해서 하루만에 국제운전면허증 만들기

다들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는 느긋히 가을쯤 다녀올 생각인데요. 아직 비행기 티켓도 안끊었지만 오키나와에 갈 가능성이 높아서 미리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어 두기로 했습니다. 국제면허증을 만드려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해준다. -온라인 발급 불가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는 발급 불가! 민원실이 있는 큰 경찰서로 가야함 준비물 : 여권 / 운전면허증 / 6개월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 수수료 8,500원 (카드결제시 본인 명의의 카드) 유효기간 1년 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이랑 국제운전면허증의 영문 이름이 같아야 유효하게 쓸 수 있음. 발급하는데 10분도 안걸린다 해서 오늘 짬날 때 만들려고 하는데 여권용 사진이 없더라고요-ㅅ- 아시다시피 여권용 사진은 조건이 깐깐하잖아요. 그래서 새로 하나 찍어야 쓰것는디 어차피 한번 쓰고 말 사진인데 굳이 사진관에서 찍기 번거로와서 그냥 지하철 증명사진 자판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중앙로역의 증명사진 기계. 생긴건 미심쩍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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