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와 라이엇, 역사를 반복하나?


LCK와 라이엇, 역사를 반복하나?

LCK 2024 스프링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종로 롤파크. (출처=라이엇게임즈 플리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전 세계가 주목받고 있는 한국 e스포츠의 핵심 콘텐츠 LCK가 갈 길을 잃었다. 황금알을 낳을 거위로 여겨졌던 e스포츠 산업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한때 완성도 높은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로 전세계를 호령했던 블리자드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프랜차이즈 게임단 가운데 일부가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내놓으며 자신들의 어려움을 팬들에게 전했다. 요지는 2020년 시작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참여했지만 10개팀이 3년간 1000억원에 이르는 손실만 봤다는 것이다. 아시안게임 우승과 롤드컵 우승으로 소위 잘 나가는 줄 알았던 LCK팀들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LCK 팀들은 '타 프로 스포츠 대비 현저히 적은 연간 경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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