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2사옥' 건립에 5800억억원 투자


엔씨소프트, '제2사옥' 건립에 5800억억원 투자

엔씨소프트 판교 연구개발(R&D) 센터.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임직원들의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5800억원을 들여 신사옥을 건립한다.

일각에서는 신사옥 건립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 영업이익이 75% 이상 감소하고 신작 흥행 부진으로 수익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가칭 '글로벌 연구개발혁신(RDI)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5800억원이며, 신축 예정 부지는 현재 판교 연구개발센터(R&D) 사옥 맞은편에 있는 구 판교구청사 부지다.

오는 4월 건축을 시작해 2027년 9월 완공이 목표다. 이번 제2사옥이 완공되면 판교 일대 흩어져 근무하던 임직원들이 한곳에 모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엔씨소프트의 임직원 수는 4993명에 달하지만, R&D센터 수용인원이 약 3000명에 불과하다 보니 일부 직원들은 외부 공간을 임대해 업무를 보고 있어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도 "이번 신사옥 건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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