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지나가기를...


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지나가기를...

오늘은 이상하게 뭔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의 하루랠까? 하루종일 좌불안석, 안절부절, 그냥 그런 하루... 문득 고개를 들어서 바라본 광경에는 평화롭게 잠이 들어있는 김나나씨가 보인다. 그저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광경, 그 속의 너. 어느 시인은 봄은 고양이라고 시를 썼지만, 나는 고양이를 통해 평화로운 시간을 바라본다. 살며시 감겨있는 눈꺼풀에서 가끔 바르르 떨리는 수염 가닥가닥에서 오물거리는 작은 입에서 고양이 안에는 어쩌면 온 우주의 평화가 깃들어있는지도 모르겠다.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고양이집사 리샤 팬하기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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