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파스타 하우스(Pasta House)


[평촌 학원가]파스타 하우스(Pasta House)

나는 사실 파스타를 밖에서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여자랑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일부러 파스타 종류의 식사를 하러 가자고 권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그런 경우에는 웬만하면 정갈한 한식이나 무난한 중식을 먹는 편이다). 그런데 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평촌 학원가를 통해 귀가하던 중, 아래와 같은 가게를 발견해서 호기심에 한 번 가까이서 봤다. 간판에서부터 알 수 있듯, 파스타 뿐만 아니라 피자, 리소토(리조또), 필라프, 햄버거, 샐러드 등을 취급하는 가게인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뭔가 간판이라든지 가게가 전달하는 분위기 자체는 이전에 포스팅한 피자 가게인 스폰티니(Spontini)가 대놓고 미국의 'Diner'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과 다르게 이탈리아+미국의 특징이 적절하게 잘 섞였다고 생각한다. 약간 이렇게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좌석 같은 건 미국 스타일이라기보다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나폴리와 같은 항구 도시 식당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부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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