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전국 여행 네 번째-남해 호텔 치유


아이와 전국 여행 네 번째-남해 호텔 치유

사천 관광을 마치고 삼천포 대교를 건너 남해로 들어갔습니다 인스타에서 눈여겨봤던 료칸이 남해와 부산에 있는데 남해 쪽이 더 저렴해서 남해로 정했었습니다 일본식 숙소다 보니 남해 내 편의점과 마트를 들렀다가 사케를 사서 가려고 했는데 청주나 차례주 정도만 있고 사케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혹시나 사케를 사서 가려면 중소도시 이상에서 준비한 후 가야 좋겠습니다 오후에 도착한 호텔 치유 사천에서 호텔 치유까지 거리는 한 시간이 안 걸리지만 편의점과 마트 들렀다 오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민호가 차에서 잠들어 버렸어요 잠이 덜 깬 민호 짐이 많다 보니 아기가 잠 깨기 전에 먼저 짐들을 갔다 놓고 마지막에 민호와 남은 짐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호텔 치유 풍경 이름이 호텔이긴 하지만 펜션 스타일에 더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그럭저럭 일본 거리를 재현해 놓긴 했는데 컨테이너의 존재가 좀 아쉬웠네요 방으로 내려가는 계단 그래도 건물만큼은 감성이 대단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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