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러 첫 간담회 후기

지난 7월 28일 수요일, 레이블러 첫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블러 서비스가 출범한지도 벌써 3년차 (레이블러 서비스 2019년 8월 시작) 인데요, 드디어 첫 간담회를 하게 되어 레이블러 팀 모두는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많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몇 분이나 오실까, 작게 시작하는 간담회라지만 운영은 잘할 수 있을까?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이번 레이블러 간담회를 참여하신 분들이라면 모두 보셨겠지만, 간담회 참여 링크는 레이블러 메인 화면에 스치듯 나타났다 사라졌거든요. 처음 시작하는 간담회라 작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럼에도 거의 300분 가까운 분들이 간담회에 사전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숫자가 나와서 팀 모두가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간담회 이야기는 예전부터 조금씩 나왔지만, 본격적인 제안은 이번 간담회를 전면에서 이끄셨던 ‘명MC’ 자네 님이 해 주셨습니다. 올해 많은 새로운 레이블러 분들을 만나뵙게 되면서 사업과 서비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