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 디테일링입니다. 겨울철 캠핑을 다녀오면서 차량에 난로를 많이 싣고 오시다가 난로 남아있는 등유가 넘쳐서 트렁크 또는 시트에 흘려서 의뢰가 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원래 캠핑이 끝날때쯤 난로 심지 태우기를 해서 잔여 연료를 모두 연소시켜주셔야 이러한 불상사들을 막을수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카니발 차량은 3열에 팬히터를 싣고 오다가 잔여연료가 넘쳐서 시트에 흘려 의뢰를 요청하셨는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문을 여는 순간부터 차안에 등유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다행히 매트쪽에는 흘림이 거의 없었고 시트쪽에만 살짝 흘리셨다고 하는데도 휘발성이라 냄새가 금방 퍼져있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트를 한번 살펴보는데 육안상으로는 가죽의 이염이 되지 않았지만 살짝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시트위에만 크리닝하게 되면 냄새는 오랫동안 지속 되서 결국 또 다른 업체를 알아보게됩니다. 돈이 이중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꼭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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