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를 통해서 턱관절 질환을 치료하거나, 교정치료를 하면 턱관절 질환이 생길까?

이번 포스트는 교정학에서 정말 많이 인용되고 기준으로 삼고 있는 논문 연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예전 부터 턱관절질환(TMD: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은 관심이 많은 분야였습니다. 특히, 위턱과 아래턱, 그리고 이 둘을 이어주는 관절, 이 둘이 맞닿게 되는 치아들은 하나만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연관성에도 관심이 많았죠. 그 중, 과연 위아래 치아가 땋 알맞게 맞닿는 "좋은 교합"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지, 덧니가 많거나 부정교합이 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주 요인이 되는지, 교정치료를 진행함으로써 바뀌는 교합에 의해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지와 같은 다양한 방면의 연관 요소들이 연구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결국 임상적인 현상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기준과 판단도 조금씩 달랐고 영향이 있다 없다 모두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명한 연구자들이 모여서 그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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