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 제거 (스케일링) 늦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잇몸 건강

치과에서는 "치아"만 진단하고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잇몸"도 함께 주요하게 봅니다. 양치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미세한 양 만큼 항상 잘 닦이지 않는 것들이 쌓이고 치태를 형성하다가 치아에 단단하게 붙어 있는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영어로 calculus 입니다.) 치아에 붙어서 잇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치석 치석은 단지 치아에 붙어 있는 이물질이 아니라 이 속과 주변에는 다양한 세균이 살게 됩니다. 치석 자체가 치아나 잇몸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기보다는 치석과 주위에 살고 있는 '나쁜 세균'들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잇몸의 염증을 일으키면서 잇몸을 내려가게 하고, 피를 나게 하는 것이지요. 충치가 있으면 시린 증상이나 참기 어려운 통증이 반복되면서 치과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잇몸의 염증은 초기엔 양치할 때 피가 조금씩 나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천천히 잇몸병이 진행되는 것이죠. 잇몸 질환의 단계 변화 (C)ClevelandC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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