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중 시간이 지나면 철사가 뒤쪽을 찌르는 이유?


치아교정 중 시간이 지나면 철사가 뒤쪽을 찌르는 이유?

교정치료를 받으시는 분은 공감하실 내용입니다. 철사교정 초반에 치과에 가서 새로운 교정 철사로 교체하고 나면 "혹시 뒤쪽에 찔리거나, 날카로운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라고 얘기를 들으실거에요. "혀도 대보고, 볼도 움직여보고, 밥먹듯이 입도 한번 움직여보세요." 처럼 입 모양을 이리저리 바꿔보면서 혹시 긁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장치들이 튀어나온 곳 때문에 이질감이랑 약간씩 걸리는 부분들은 있어도, 정말 날카롭게 찔리거나 긁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 치과를 나서면 며칠 혹은 몇 주 뒤에 갑자기 찔리는 곳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정말 가끔 찔리거나 불편해서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밥먹을 때 조심하면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가만히 있어도 찌르는 느낌이 나거나 말을 하기만 해도 찔려서 불편한 경우들이 한 번 쯤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왜 처음에는 괜찮다가 나중에 찔리는 곳이 생길까요? 뒤로 튀어나온 교정 철사 사진을 보면 아래 치아 맨 뒤쪽 브라켓 뒤에 교정 철사가 조금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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