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에서 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될 때 - 저도 안뽑고 교정할 수 있나요?

요즘엔 교정치료를 받기 전에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돌출입이라던지, 뻐드렁니, 심한 덧니와 같은 경우엔 발치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알고 오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발치는 없다고 생각해서 상담을 받으셨다가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실 때도 종종 봐왔습니다. 사랑니가 있어서 혹시 발치를 해야 되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어떨 때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아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떨 때 사랑니를 꼭 발치해야 하는지는 글 하단의 참고 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먼저,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랑니 발치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x-ray 사진을 촬영하고 교정의사, 치과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 외로도, 충치나 염증 등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죠. 보통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아도 되는 일반적인 상태로는 (1) 다른 치아들처럼 곧게 나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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