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범을 정신과에 내원시키다


가정폭력범을 정신과에 내원시키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브런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가정폭력범 아버지를 정신병원에 데려가기까지 13일 차. 가위와 경찰관 | 내가 처음부터 말했다시피, 나의 우울증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부터 시작됐다. 아버지는 전형적인 가정폭력범이었다. 때리고 나서 다정하게 굴었다. 그러나 그때는 가정폭력이라는 개념이 널리 퍼지기도 전이었고 우리 가족들은 자애로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너희 아버지가 가끔 욱해서 그렇지, 자상한 사람이야." 이것이 아버지에 대한 평가였다. 하지만 나는 우울 brunch.co.kr 나는 폭력을 싫어한다. 내가 맞고 컸기 때문이다. 제일 작은 폭력도 사람을 짓밟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가정폭력범들은 자기가 가족을 때린 것을 '별 것 아닌 일'로 부른다. 왜 때렸어? 라고 물으면 그냥 욱해서, 네가 잘못해서...아무튼 별일 아니잖아? 심하게 때린 것도 아니고. 라고 대답한다. 뭐 얼마나 심하게 때려야 미안해지는건지 궁금하다. 일단 눈 핏줄 터져보고 목도 졸려봤는데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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