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왕초보의 수영배우기 2주차


수영왕초보의 수영배우기 2주차

~화요일~ (수업 3일째) 새로운 남색 수영복을 사서 비키니 시티 주민에서 벗어났다. 수영 진도는 킥판을 잡고 발차기하는 것에 더해 음파음파를 하며 레일 끝까지 갔다와보라고 하셨다. 솔직히 처음 음파음파는 잘 되는데 이제 점점 횟수가 늘면 호흡이 딸려서 오래 음~~~이 안된다... 나오는 시점에 빨리 호흡하고 다시 들어가야되는데 자꾸 물먹음... 그래도 그나마 발차기는 잘 하는 거 같다 다음 시간엔 옆으로 호흡하기를 배운다는데 물을 안 먹는 것이 목표다. ~목요일~ (수업 4일째) 오늘은 스타트부터 발차기. 근데 다른 분들은 레일 한 번 돌고 오면 지치는데 나는 괜찮더라. 선생님께서 "체력은 좋은것같은데? 달리기도 잘하지?" 하셨는데 오래달리기 말고 단거리달리기는 못해서 고민하다가 "그럭저럭 잘해요" 라고 얼렁뚱땅 답했다. 다른 회원님은 나보고 수영했던적있냐고하셔서 없다고했더니 "잘한다~!!!" 라고 해주셨다. 여기저기서 잘한다고 해주셔서 기가 산다 살어. 수업이 끝날 때 즈음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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