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어린시절 내가 정말정말 사랑했던 캔모아. 광주 충장로에 있다기에 다녀와보았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간판들. 이때는 카페가 아니라 생과일전문점으로 불렸다. 우리들의 쉼터 캔모아가 있는 광주 충장로. MZ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다. 들어서자 그리운 내부 인테리어가 날 반긴다. 이 푹신한 흔들의자, 그리고... 만병통치약 멜론 효능 포스터가 인테리어로 붙어 있다. 이 그네가 바로 캔모아 정체성이었다. 우리는 여기 자리를 잡은 뒤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다. 카운터에서도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생크림식빵을 배급하기 위해 큰 토스터기들이 돌아가고 있었다. 우리는 광주 충장로 데이트코스 캔모아에서 눈꽃빙수와 과일파르페를 주문했다. 어린시절엔 눈꽃빙수 넷이 나눠먹었지만 이젠 둘이서 메뉴 두개를 주문하는 진정한 어른이 된 것이다. 내가 어른이 된 것과 무관하게 캔모아의 시간은 멈춰있는 듯했다. 추억의 그 메뉴 그대로. 빙수를 먹다 먹으면 꿀맛인 생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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