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전시회] 어린왕자 인사이드 인사동 전시회 : 한 때 아이였던 어른들의 진짜 별을 찾아 떠나는 심리전시

어린 왕자가 있었다는 증거는 그 애가 둘도 없이 매력적이었고 환하게 웃었고, 양을 갖고 싶어 했다는 거다 누군가 양을 원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비행기 조종사이자 작가였던 생택쥐페리의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왕자. 살아가면서 10번 이상 읽었던 책을 꼽자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책입니다. 그토록 여러 번을 읽었지만 10대, 20대를 거쳐 이제 30대가 된 지금에도 책 구절 하나와 삽화 하나 하나가, 매 심리 상태 때마다 저마다 다르게 감동과 지혜를 주는 작품. 운이 좋게도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전시회 팀에서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심리전시가 열리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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