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펜 불멍 성지가 된 가평 팝콘하우스 펜션


혼펜 불멍 성지가 된 가평 팝콘하우스 펜션

가평 팝콘하우스 펜션. 지금은 혼펜(혼자서 펜션)을 검색하면 가장 인기 있는 펜션 중 하나로 등극한 곳입니다. 실제 가보면 팝콘하우스는 신생 게스트하우스나 시설 좋은 프리미엄 펜션 느낌을 주지 않아요. 객실 이름들 (꽃 이름)이라는지 비품 등에서 보듯이 어느 정도 연식이 된 펜션입니다. 그런데 이 팝콘하우스 펜션을 폭넓은 직장인층의 공감되는 니즈 (자발적 고립, 디지털 디톡스, 고양이와 교감 등)를 기가 막히게 잘 잡아, 콘텐츠를 잘 살려고 브랜딩을 했어요. 프립에서 프로모션을 상시 하면서 후기도 쌓여 갔고요. 이 방법으로 공실률을 크게 줄이고 수익률도 높인 곳입니다. 실제 가 보면 전면적인, 값비싼 인테리어 재투자 및 리모델링 없이 숙박업의 수익 반등을 이뤄냈단 점에서 괜찮은 사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비큐 고기 먹으러 온 고양이 실제 가보면 불멍이라든지 폴라로이드 카메라, 고양이 밥 주기, 휴대폰은 하루 동안 보관함에 넣기 등 혼펜 콘텐츠가 그렇게 촘촘히 구성돼 있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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