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채륜


종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채륜

채륜, 그는 누구인가? 채륜 나무위키 지금으로부터 먼 옛날, 중국 후한 중기에 채륜이라는 환관이 있었다. 채륜은 궁중의 집기(물건) 등을 관리하는 일을 하였고, 그 집기들 중에서 종이랑 먹을 관리하고 했다. 종이랑 먹을 관리하는 직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지술(종이를 만드는 기술)에 관심이 높았다. 비단, 죽간에서 지금의 종이로 중국은 채륜이 만든 종이를 쓰기 전에는 비단이나 죽간이라고 하는 대나무 조각으로 만든 종이에 글을 남겼다. 하지만 비단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고, 간독은 대나무 등을 사용했기에 무게가 나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근데 채륜이 나무껍질, 베옷, 고기잡이 그물 등을 빻은 뒤, 빻은 것들을 한 데 모아, 물로 적셔서 얇게 핀 다음에 말린 과정을 거쳐 채후지라는 종이를 만들었다. '채후지'라는 종이는 비단보다는 저렴했고, 간독(대나무 종이)보다는 가벼웠기에 그 당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채후지를 만든 보상으로 채륜에게 직책 상승 및 토지를 하사...



원문링크 : 종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채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