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그저의 이유


사는 그저의 이유

죽어 아까울것 하나 없는 일상의 하루 그 지긋지긋한 하루가 어제 처럼 흘러 간다.비스켓을 먹으니 입은 잠시 달달해 지지만 그 맛의 유혹은 허기 때문이 아니다.사는 이유를 잃어 버렸지만 죽어야할 그럴싸한 이유가 내게는 없다.산을 모르면 산을 타는 재미를 모르듯 나는 책상 머리에 앉아 세상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이것이 내가 아직 삶을 사는 그저의 이유다.감히 내 과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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