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수세미꽃 어리호박벌 시원스런 수세미 열매

오늘 기분이 수세미로 박박 밀고 싶은 그런 꿀꿀한 날이다.특정된 부분이 있다면 실컷 긁던 달래던 해보기라도 할건데 이 꿀꿀한 기분은 정체가 없다.하여 노란 수세미꽃으로 대신 마음 치유좀 해보자.꽃은 보는것만으로도 좋긴 하다. 주렁주렁 매달린 수세미가 시원스럽기만 하다.여기저기 바뿌게 날아다니는 어리호박벌이 수세미꽃에 꽃가루를 코를 박으며 꽃가루를 뭍힌다.쬐매 위안이 된다.해맑은 노오란 꽃을 보니 좀 기분이 좀 나아 진다.꽃은 맑음, 날씨는 흐림..어리호박벌 날다.엉덩이에 꽃가루 일색이다.꽃을 찾아 날아들어와 코를 박고 달콤함을 즐긴다.이꽃 저꽃 옮겨 다니느라 여념이 없는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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