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한산성 자주쓴풀 꽃 소식

자주쓴풀을 그저 많이 만나려거든 남문 옹성으로 가고 자주쓴풀을 제대로 담아보려 한다면 벌봉으로 가야 한다. 하여 오늘은 자주쓴풀을 남문 옹성에서 원없이 보고 왔고 내일은 자주쓴풀을 제대로 보고 오고자 벌봉으로 향할 것이다.이 아이들이 여느곳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정말 잡초다.그만큼 많다라는 뜻이지 귀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조심한다고 하지만 누군가의 발길에 채여 있는 자주쓴풀을 아프게 목도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해마다 남한산성 옹성에는 문전성시다.가시거들랑 말않해도 그러시겠지만 꼭들좀 한걸음 한걸음 조심히 다녀들 오시기를 바라며간혹 멋진 포즈랍시며 누워서 다른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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