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11 국기대 종주


관악산 11 국기대 종주

관악산, 삼성산 봉우리에 놓인 11국기대 는 많은 산악인들의 코스 산행이 되어 있지만 그리 녹록한 편은 아니고 또한 길잡이가 있어야 가능하기도 하다. 하여 나 역시 혼산과 막산을 즐기다 행복한 산행 ( 행상 ) 이라는 카페를 검색으로 찾아가 가입한후 관악산 11 국기대 종주 에 참여하여 다녀 왔다. 혼자 산행할때는 허리에 매는 가방에 3 정도되는 무게로 이리저리 발빠르게 다니곤 하였고 관악산도 곳곳 누비고 다닌터라 별 무리없이 다녀오겠다 싶었는데, 산악회 회원간 궤를 맞추기 위해 배낭도 매고 함께 별 생각없이 나섰것만 다녀와 무게를 재보니 배낭이 9 이다. 남자들이 산행시 평균 10 정도 매고 다니니 나역시 별 생각없이 다가섰다가 무려 6 초과된 무게가 초반을 지나 중반이 올때쯤부터 몸을 짓누르기 시작한다. 행산은 중탈 ( 중간 탈락 ) 을 인정하는 산악회이고 여기에 대해 스스로 감당해야지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딱 잘라 밝히고 있다. 또한 스피드를 우선시 하는 강군스타일이라 산행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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