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만들어 좌우 본채 아뜰리에 조합 두채 한집 짓기


골목을 만들어 좌우 본채 아뜰리에 조합 두채 한집 짓기

대게의 많은 스튜디오 겸용, 아뜰리에 겸용, 갤러리 겸용 + 주택 등으로 조합형 구성되어져 있는데 이번은 이와 다르게 대지 중간에 골목을 만들고 좌우 나누어 각각 본채 집짓기와 아뜰리에 집짓기 형식으로 독립형 구성 하였다. 골목은 작은 뜰이 되어주고 좌면 공간은 공동 작업실이자 쉼터가 되어주며 때론 우측 역시 개뱡형 거실이자 주방으로 엮어 놓은 그러한 독립형 집짓기 방식이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접근도가 좋은 골목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고려한 이러한 형태는 내부에서만 머물며 외부와의 직접적 소통이 근절되는것을 골목이라는 컨셉으로 계절과 날씨와 골목 밖 풍경 등을 직접적으로 접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삶의 일부로 녹여낸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겠다. 집을 접근하기 위한 골목이 아니라 사람이 찾아오고 사람을 만나는 공간으로서의 골목 이라는 생각 어떻게들 활용되어질지 자뭇 궁금하여 진다. 누군가에게 문을 개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렇듯 공간을 ...



원문링크 : 골목을 만들어 좌우 본채 아뜰리에 조합 두채 한집 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