툇마루 평상 데크 를 하나로 엮은 농가 전원주택 집 짓기


툇마루 평상 데크 를 하나로 엮은  농가 전원주택 집 짓기

나이를 먹다보니 집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는건 도리 없음일지 모르겠다. 호승심도 가라앉고 할 수 있다면 유유자적 살다가 삶을 놓으면 족하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여 어쩌면 집이란것이 보여주기 위한것 보다는 살아가기 편안하면 좋겠단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된다. 어쩌면 이 집도 누군가에겐 그러한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 여기며 담아내 본다. 대게 집 앞 툇마루 구성으로 대청마루 없으면 한정된 공간의 아쉬움이 드는데 이처럼 이 둘을 합쳐 놓은듯 서양의 테라스 처럼 펼쳐 놓은 평상 툇마루 데크 를 담아낸 집짓기 뷰 이다. 집 안 공간은 훈기가 돌면서 따듯하고 평온하면 족할일이지만 실외는 모진 환경을 거치며 스스로를 갈무리 해야 하는 것이다. 하여 엄청남 무게감 보다는 소프트한 여운을 주는 실외이면서 실내 공간화 되어진 이러한 공간 구성이 더합리적일수 있겠다. 벽난로가 온기를 더하고 바깥 풍경은 그러한 계절을 담아 낸다. 집안에 이런 매달은 행잉 구성의 스윙 해먹의자 하나 놓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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