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집에 대한 철학, 집 도 집, 집 보다 집 안


집짓기 집에 대한 철학, 집 도 집, 집 보다 집 안

나는 어찌보면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주택에도 집에 마음을 담는 일본인들의 집에 대한 생각 그리고 건축적 철학 이러한 것들만큼은 참 부럽다. 대한민국의 건축은 공간을 나누는 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는 반면 일본의 주택은 삶을 담으려는 기본적 베이스가 깔려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우린 아픈 역사속에서 집에 대한 왜곡이 발생하고 일본은 분명코 우리네 문화를 흡수하여 더 깊고 공고하게 집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담아낸듯 하다. 그것이 매번 일본 주택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이고 또한 요사이 집중적으로 일본 주택을 파헤치면서 일본 주택 역시도 일정한 틀을 갖추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집은 어찌되었거나 끝없이 시대사를 담고 변모되어져야 하는것은 도리 없음이니 이건 분명 우리나라에게는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아직 집에 대한 철학과 이해도는 분명코 정립되어져야 한다는것은 내 개인적 견해이며 나 역시 아직 이를 정립하고 있지 못함은 죄송스럽다. 오늘 다루는 집 이야기는 하여 집짓기 집에 대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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