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따로 지붕 따로 지붕 아래 중정 품은 이중 지붕 집 짓기

집을 오래도록 바라보다보니 이젠 집의 외형 보다는 그 내밀함을 더욱 깊이있게 바라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건축가로서 뿐만이 아니라 점점 부담스러워 지는 나이가 되면서 더 그 경향은 짙어지는듯 하다. 물론 건축은 겉멋과 속맛 모두 좋아야 하겠지만 다를 측면 시각에서 바라보면 한없는 욕심은 불편하고 부질 없기도 하다. 금전의 능력으로 더 크고 더 멋지게 지은 집 보다 마치맞게 지은 집이 사는 내내 살다가는 내내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이 머무르게 된다. 이번 집 도 그런 집에 하나다. 집 따로 지붕 따로인 또한 그 지붕 아래 중정 담아낸 이중 지붕 집 짓기 뷰 이다. 하여 나는 이런 저런 그런 집을 여러분에게 마치맞을 수 있을까 하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담아내며 공간에 대한 공감을 다루어 본다. 이번 주택은 정확히는 점포 병용 주택 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간혹 서울 근교 라지만 경기도에서도 근교 변방쪽 붙은 곳에 가면 도로를 가로질러 휴게소가 자리하는데 정말 쓸데없이 크고 멋과는 거...

원문링크 : 집 따로 지붕 따로 지붕 아래 중정 품은 이중 지붕 집 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