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유예로움 집과 집 사이 45도 삐딱하게 짓기 방향 틀어 집짓기


공간의 유예로움 집과 집 사이 45도 삐딱하게 짓기 방향 틀어 집짓기

집과 경계하거나 인접한 집과의 관계 마저 틀어지는것이 아닌 서로가 공간의 유예로움을 갖을 수 있는것은 바로 저마다의 방향을 갖는것이 아닐까 싶을때가 있다. 그러고보니 14~5년전 45도 집을 틀어 앉혀 제안을 한적이 있는데 건축주 왈 자신은 도무지 감당이 않된다며 손사례를 치던 당황스러운 기억이 있었다. 주택 단지에 들어서면 획일화된 방향성을 갖고 있는 집들로 너무 빼곡하고 빡빡한 느낌을 자아내곤 하는데 나는 당시 코너집 설계 4면 모서리에 정원을 넣어 45도 틀어 앉은 집 제안을 하였으나 결국은 이를 납득시키지 못하고 새롭게 변경하여 바로 앉혀 진행시켜야만 했던 내 설득의 부족함을 지금도 아쉽게 생각들게 한다. 나와 남을 위한 공간의 배려 바로 집과 집 사이 45도 삐딱하게 안착하는 건축적 방식으로 주변의 집과 어울어 질 수 있음을 이번 주택 사례로 살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몇마디 옛기억까지 소환하여 보았다. 건축 및 인테리어 블로그 " 공간 그리고 공감 " 공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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