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들의 비밀 놀이 공간 히든 크롤스페이스 플레이룸

크롤스페이스 하면 우선 먼저 공포 영화를 떠올리는 음습하다못해 칙칙하고 쾌쾌한 반지하의 세계가 먼저 그 모습을 비춰내며 나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사실 필요에 의하여 주어진 공간이지만 방치된 공간이고 누구도 여기에 돈을 투자하려 하지 않으니 정말이지 외면 받는 공간일수 밖에 없다. 원래 특별한 용도가 없다. 목조주택 바닥 단열을 위한 공간이며 드라이존 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드라이존이라고 하여 제대로 된 바로 그 드라이존이 아니라 목조주택 바닥 기초 프레임이 지상면에서 플로팅화 되어진 그 드라이존일 뿐이다. 요즘 시대에는 전기설비 배관 등의 점검을 위한 공동구적 역할을 겸비하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 벽게 없고 작금의 시대에 이르러 기술의 발전과 공간적 개념이 바뀌면서 여전히 필요성이 부각되어진 크롤스페이스 공간 이다. 하여 이번이 이런 이따구 공간을 둘 것인가 말 것인가 의 우선 결정이 필요하고 크롤스페이스는 반지하 지하 공간에 일종이지만 자하실이 아닌만큼 기존 공간에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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