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을 위한 해체 재조립 지속가능한 집 짓기 모임지붕 엄브렐라 하우스 풍경


보존을 위한 해체 재조립 지속가능한 집 짓기 모임지붕 엄브렐라 하우스 풍경

정갈하고 담백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소담스럽게 다가서는 기단 위 조성되어진 모임지붕 집 으로 일명 우산집 이라는 엄브렐라 하우스 라고 불리는 주택이다. 이번 주택은 보존가치로 인하여 철거지에 건립되었던 주택을 해체 후 옮겨와 재조립 과정을 거친 주택으로 집의 완성도는 높지만 반면 너무도 자연스럽게 마치 손쉽게 지은 집 처럼 완성되어 되려 누구나가 따라짓기 어려운 완성미를 갖춘 그런 모임지붕 집 이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지만 다만 작금의 시대와 동떨어진 오래된 시기에 집이기에 집을 대하는 호불호는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시대도 지금도 변함없이 보여지는 그 느낌은 집의 가치를 온전히 삶에 담아 내었다는 것이라 여긴다. 하여 의도된 것은 아니나 쉽고 편안하게 지어져 보존을 위한 해체 재조립이 가능하였기도 하지만 이로인한 지속가능한 집 짓기가 될 수 있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 아닐까 싶다. 집은 기단 조성 위 안착되어져 있는 정사각 모임지붕 집 형태로 벽면 한켠에 미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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