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이 아닌 피나물 새싹 야생화 피나물 돋다


나물이 아닌 피나물 새싹 야생화 피나물 돋다

사실 이제 막바지 끝물이라 아쉽긴 하지만 처음 피나물이 돋아날때 이게 뭘꼬 하였던 기억이 있다. 처음 피어나는 아이들을 관찰한다는것이 참말로 쉽지 않을만큼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나 몇일 건너뛰면 어느새 다른 아이로 성장하여 있기도 하다. 그나마 피나물의 성장통은 제대로 담아본듯 한데, 옆 화분속에 담았던 어떤 아이는 도대체 아직도 그 정체를 모르겠다. ㅠㅠ 피나물 역시 처음에는 도무지 피나물 새싹이라고 생각지도 못하다가 나중이 되어셔야 사실 그것도 피나물 새싹을 검색하여서야 그 정체를 알아챈 나에 무지성 관찰일기가 도마에 오른다. 내해에는 아마도 제대로 소개를 담아 볼 수 있을것 같기는한데 올해는 얼레벌레 새싹 이야기 담아 본다. 피나물 새싹을 확대하여 보았다. 왠 닭발 이미지가...~ ㅎ 이제사 피나물 새싹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 드디어 피나물 로서 거듭나는 새싹이다. 요기조기 꽤 자리를 잡고 피나물 새싹이 돋아난다. 다시한번 피나물은 나물이 아니무니다. 피나물 새싹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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