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오산천변 백골 시신 사건 (2022년 2월 3일)

2022년 2월 3일 낮 2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오산천변에서 백골 추정 시신의 일부가 발견됨 당시 길을 가던 시민이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 백골은 사람의 대퇴부 등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에는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속옷도 함께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뼈의 상태 등을 확인했으나 토막 시신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다고 함 경찰에 따르면 상류인 용인 신갈저수지 근처에서 오래된 실종자가 유속에 의해 하류로 떠내려오면서 시신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백골의 신원 확인과 함께 가출 신고자 등을 조사 중이며 범죄 연루나 실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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