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 7장


아가 / 7장

아가 / 7장 아가 7장 1절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아가 7장 2절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아가 7장 3절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아가 7장 4절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아가 7장 5절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아가 7장 6절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아가 7장 7절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아가 7장 8절 내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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