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이 낮은 폰트가 오히려 집중력과 암기력을 도리어 높인다.


가독성이 낮은 폰트가 오히려 집중력과 암기력을 도리어 높인다.

가독성이 낮은 폰트가 오히려 집중력과 암기력을 도리어 높인다. https://noonnu.cc/ (눈누) 미국 UCLA 경영 대학원 대니 오펜하이머 교수팀은 18~40세의 28명을 대상으로 서체의 가독성과 암기력의 관계에 대한 시험을 한 결과, 가독성이 높은 폰트로 작성한 목록으로 암기한 경우 정답률이 70%가 조금 넘는 비율에 불과했지만, 가독성이 낮아 읽기 어려운 폰트를 본 경우 정답률이 86.2%에 달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연구결과는 뇌과학적으로도 증명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뇌를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촬영한 결과, 가독성이 높은 서체를 읽는 경우 문장을 연속적인 단어의 흐름으로 인식해 글자 수준에서 인지하지 않는 반면, 가독성이 낮은 서체를 읽는 경우 한 글자씩 뇌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독성이 낮은 서체의 텍스트를 읽을 경우 집중력과 암기력이 발휘될 때 쓰이는 뇌 부위인 ‘후두정엽’이 활성화됐습니다. 가독성 높낮이에 따른 뇌파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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