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 하노 벡 ]

인플레이션 저자 하노 벡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1.04.20. 인플레이션은 날씨처럼 우리 생활의 일부인 셈이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율은 지난 35년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금융 역사상 전례 없이 많은 양의 화폐를 찍어내고 있다. 화폐의 대량 유입으로 주식 및 채권, 부동산, 기타 자산까지 폭등했다. 금융시스템과 유로를 구제하기 위한 처방은 일종의 마약과 같다. 이 마약을 끊었을 때 세계 금융 시장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기 어렵다. 영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 넣은 '작전명 베른하르트'는 화폐 시스템을 교란시켜 한 나라를 망치겠다는 나치정권의 전략이다. “레닌은 자본주의 체제를 붕괴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통화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플레이션을 이용하면 조용하고 은밀하게 국민이 누려야 할 복지의 일부를 빼앗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통을 여러 고통을 겪었다. 멀게는 6.25전쟁부터 1973년 제 1차 석유파...

원문링크 : 인플레이션 [ 하노 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