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시장에서 알려주는 스타일과 공간까지 챙긴 미니, 클럽맨

요즘 가장 트렌디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있습니다. 별도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 안에서 캠핑을 즐기는 ‘차박’이 그것이죠. ‘차박’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콤팩트 프리미엄 자동차의 대명사인 미니에서도 ‘차박’을 즐길 수 있을까요? 미니의 기본 모델인 3도어 해치백과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부족하지만 5도어 해치백과 컨트리맨 그리고 이번 시간에 소개할 클럽맨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미니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적재함 공간을 늘리고 도어를 4개나 추가한 클럽맨은 차박을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미니 입니다. 클럽맨을 자동차 형식에 따라 구분하면 왜건에 가깝습니다. 왜건은 적재함을 길게 늘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자동차의 형태인데 이 길어진 뒷부분으로 인한 다소 못생긴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그 동안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클럽맨은 미니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DNA를 왜건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판매 중인 왜건 중 가장 스타일시한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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