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널한 일상


널널한 일상

토요일에 늦게일어났더니 일요일엔 더 늦게 일어나버린 기적 11시 반에 일어나 오늘은 뭘할까 고민하다 미루고미루고미루던 세차를 하기로 했다 대충 이것저것 챙겨서 12시반쯤 주차장에서 G310R부터 슥슥 닦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인지 모르겠는데 쳐다보면서 지나갔다 한시간 반정도 걸려 한대 끝내고 수퍼커브는 뭐.. 구조 간단하고 작아서 그런가 30분만에 끝났다 토요일밤인지 일요일 아침인지 누가 커브 번호판을 박은건지 발로찬건진 모르겠지만 번호판이 휘어있었다 쌍욕한번 내뱉고 힘으로 펴다가 번호판 고정 볼트까지 뽑혀버렸다 수영구는 사각사각한 볼트너트를 주는게 아니라 십자피스같은 볼트를 준다ㅡㅡ 어쩔수 없이 대충 다시 고정해서 달아놓고 패션볼트로 대체하려고 출발..ㅠㅠ 지인이 여기서 일하고있기도 하고 패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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