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권인데 오는 편은 버려도 되나요?'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이게 참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항공권은 순서대로 모든 구간을 탑승해야 합니다. 일부 구간을 탑승하지 않는 것을 항공사들은 약관에 명시하고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실수로 타지 못할 수도 있죠. 비행기를 못 타면 항공사에서 사정을 봐주지 않는 한 큰 돈을 들여서 수수료 물고 항공권을 변경해서 다시 발권하거나 새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런데요, 일부러 특정 구간을 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가끔은 그게 더 싸기 때문에 고민되거든요. 2/4(금) ~ 2/21(월) 서울 - 헬싱키 - 부다페스트 - 서울 비즈니스 156만원 먼저, 가장 쉬운 케이스입니다. 핀에어의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핀란드 헬싱키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여행하는 항공권입니다. 156만원은 비즈니스 항공권 치고는 매우 착한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 여행자가 헬싱키에서 한 이틀 지내보니 너무 춥고 해도 짧아서 헬싱키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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