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리가 필요한 승객은 비용을 더 내야 할까?


두 자리가 필요한 승객은 비용을 더 내야 할까?

여의도가 불쏘시개 된 '장애인 이동권' 논란…본질 탐구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 연합뉴스TV 최근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고 비판하면서 커다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로 중요한 약속에 늦어 곤란한 경우를 겪는다면 원인을 제공한(것처럼 보이는) 장애인 단체를 원망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고, 반대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공감하기에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겠다는 시민들도 많죠. 한편으로는 이 대표의 비판 덕분에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주목받게 된 것은 오히려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항공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습니다. 체격이 커서 좌석 하나로는 부족해 옆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승객은 돈을 더 내야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당연히 돈을 더 내는 것이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염두에 두고 다시 생각해 보면 체격이 큰 승객들의 이동권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KLM #캐나다 #좌석두개 #장애인 #이동권보장 #에어프랑스 #안전벨트연장기 #스쿠트항공 #스카이스캐너설문조사 #사모아항공 #비만승객 #리스본 #두번째좌석 #과체중승객 #one_person_one_fare_policy #호치민

원문링크 : 두 자리가 필요한 승객은 비용을 더 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