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불고기 집에서 맛있게 먹기/ 청량고추 사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마치고 시장에 들러서 오리불고기 사왔어요. 가격은 한봉지에 만원! 저렴합니다. 날씨가 계속 더워서 입맛도 없고 무엇보다 저녁하기가 귀찮아서 이렇게 간편한 오리불고기가 딱인듯 해요! 집에 도착해서 얼른 밥부터 하고 야채들을 준비했습니다. 별거 없죠?ㅎ 양파, 통마늘, 부추 이렇게 3가지! 팬에 양파와 마늘만 넣고 볶아볶아!! 조금씩 익어가게 놔두고 그사이 당근과 청량고추도 준비해주었어요! 전 고기류 먹을때는 필수로 청량고추 준비합니다. 너무 매울땐 속도 쓰리고 하지만 그래도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것 같고 뭔가 잘 먹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ㅎㅎ 청량고추는 사랑입니다^^ 거의 다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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