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 제철딸기

동네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이 한창이라 맛도볼겸 마실을 다녀왔다또 한번 느꼇지만 여기 딸기하우스는 길어도 너무길다이렇게 기니 일을 아무리해도 진척이 안보여 너무 지엽겟다 지엽겟어~~지엽겠다 수확을 마친 하우스라 빨간 딸기들은 안보인다이제 빨갛게 익을 딸기들이 어마어마하게 달려있다농막선별장에선 딸기선별작업이 쉴새없이 이루어진다빨간 바구니에 1키로씩 ..아지매들의 빠른손놀림과 황조롱이를 능가하는 동체시력으로 크기별로 실한놈 부실한놈착착착 선별이 되어간다어제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시세가 어케 나왓는지 모르지만이런 엄동설한에 힘들게 키워낸 제철딸기가 제값을 받아서 우리 농군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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